Korean Through Folktales
[Chapter 3] The Story of ShimCheong 제 3 과 심청전 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7 Go t o Table of Contents Korean Through Folktales 그즈음에 뱃사람 들이 인당수에 제물 로 바칠 처녀 를 찾고 있었습니다. 이 말을 들은 후 효녀 심청은 바로 뱃사람들을 만나서 “제가 인당수 제물이 되겠습니다. 공양미 삼 백석을 아버지께 주세요”라고 했습니다. 인당수에 제물로 도착한 심청은 한 번 더 아버지 눈을 위해 기원한 후 바다 에 몸 을 던졌습니다 . 용왕님 이 이런 심청의 효성에 감동하셨습니다 . “효성이 지극하구나 . 다시 인간세상 으로 돌아가라”라고 말씀하신 후 심청을 연꽃 에 넣어 인당수로 다시 보내셨습니다. 인당수에 떠 있는 연꽃을 어부 들이 보게 되었습니다. “와아, 저 꽃이 뭐지? 임금님께 갖다드리자”라고 했습니다. 어부들은 신기한 연꽃을 임금님께 바치러 바로 궁에 가지고 갔습니다. 왕후 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시는 임금님 앞에서 연꽃이 열렸습니다 . 그리고 곱고 아름다운 심청이 걸어나왔습니다. 신하들은 “ 하늘 에서 왕후를 보내셨습니다!”라고 했습니다. 그렇게 해서 임금님은 착하고 고운 심청을 왕후로 맞으셨습니다 . 심청은 임금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장님 아버지 걱정 과 생각에 슬펐습니다 .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임은 나라 의 장님들을 궁의 잔치 에 다 초대하셨습니다 . 심봉사도 이 잔치 소식을 듣게 되어 궁을 찾아 왔습니다. 심청은 궁 마당 멀리 있었지만 아버지 심봉사를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. 달려가서 아버지 손을 붙잡고 , “아버지, 아버지 딸 청입니다, 아버지!”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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