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orean Through Folktales

[Chapter 3] The Story of ShimCheong 제 3 과 심청전 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6 Go t o Table of Contents Korean Through Folktales “아버지, 아버지 딸 청입니다, 아버지!” “내 딸 청이?” 심봉사는 너무 놀랐습니다 . 그래서 눈을 번쩍 - 떴습니다 . 딸 심청도 보이고 임금님도 보이고 궁도 보였습니다. 심봉사는 이제 장님이 아니었습니다! 그렇게 효녀 심청하고 아버지가 다시 만났습니다. 그때부터 임금님하고 왕후 효녀심청하고 아버지는 궁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. LEVEL 2 • Key Vocabulary on Quizlet Click 옛날 옛날 어느 마을 에 한 부부 가 살았습니다. 부인 은 마음씨가 곱고 솜씨 가 좋았고 남편도 마음씨가 착하고 부인을 아주 아꼈습니다 . 그런데 남편은 장님 이라서 사람들이 심 봉사 라고 했습니다. 어느날 심봉사 부인이 선녀를 품에 안는 꿈을 꾸었습니다. 그 후 곧 딸 을 낳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. 심봉사 부부는 딸 이름을 심청이라고 했습니다. 그런데 딸을 낳은 후 바로 심청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. 어려운 환경 이었지만 심청은 참으로 예쁘고 착하게 자랐습니다 . 열심히 일하고 장님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서 사람들은 심청을 ‘효녀 심청’이라고 했습니다. 어느날 저녁 심봉사가 일하러 나간 심청을 마중하러 나갔는데 그만 개천 에 빠지게 되었습니다. 다행히 지나가는 스님 이 보고 구해 주셨습니다. 스님은 심봉사에게 “부처님께 공양미 삼 백 석 을 바치면 눈을 뜰 수 있을 겁니다”라고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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