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orean Through Folktales

[Chapter 3] The Story of ShimCheong 제 3 과 심청전 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5 Go t o Table of Contents Korean Through Folktales 어느날 저녁 심봉사가 심청을 마중하러 나갔습니다. 그런데 개천 에 빠졌습니다 . 다행히 스님 이 구해 주셨습니다.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 “부처님께 공양미 삼 백 석 을 바치면 눈을 뜹니다 .” 그즈음 에 뱃사람 들이 인당수 에 제사 를 드려야 했습니다. 그래서 제물로 처녀 를 찾으러 다녔습니다. 이 이야기를 듣고 효녀 심청은 뱃사람들을 만나러 가서 말했습니다. “제가 인당수 제물이 되겠습니다. 공양미 삼 백석을 아버지께 주세요.” 그렇게 해서 효녀 심청은 인당수 제물로 바다 에 빠졌습니다 . 그런데 용왕님 이 심청의 효성에 감동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. “효성이 지극하구나. 다시 인간세상 으로 보내 주겠다. ” 심청을 연꽃 에 넣으시고 인당수로 보내셨습니다. 인당수 어부 들이 연꽃을 보았습니다. 너무 신기했습니다 . 그래서 그 꽃을 임금님께 드리러 궁에 갔습니다. 임금님 앞에서 연꽃이 열리고 심청이 나왔습니다. 심청은 더욱 곱고 예뻤습니다. 심청을 보고 신하 들이 말했습니다. “ 하늘 에서 왕후를 보내셨습니다!” 그렇게 해서 심청은 왕후가 되었습니다. 그리고 임금님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. 그렇지만 장님 아버지 걱정 과 생각에 슬펐습니다 . 이것을 아시고 임금님은 나라 의 장님들을 궁의 잔치 에 다 초대하셨습니다. 심봉사도 이 잔치 소식을 듣고 궁에 왔습니다. 효녀 심청은 잔치에서 아버지를 기다렸습니다. 그리고 드디어 아버지를 찾았습니다!

RkJQdWJsaXNoZXIy NTc4NTAz